The KABC(Korea Associates Business Consultancy)가 주최하는 Korea Business Forum 3월 세미나가 지난 16일(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KABC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회사로, 한국과 동북아에서 사업하는 외국인이 직면한 문제와 동북아시아인들이 세계에서 사업을 개발하는데 직면해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KABC가 매달 개최하는 Korea Business Forum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및 동북아 지역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우리 법인에 서는 지난 해부터 안찬식 변호사와 Jacco Zwetsloot 이사가 참석하고 있으며, 금번 세미나에도 안찬식 변호사와 Jacco Zwetsloot 이사가 참석했다.
‘Korea's ongoing political change and the threat to exports from protectionism and currency wars’를 주제로 진행된 3월 세미나에는 한국과 외국기업, 대사관 등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KABC 대표이자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인 토니 미쉘 (Tony Michell) 박사는 최근의 정치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요약과 향후 6개월 동안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예측을 발표했다.
Jacco Zwetsloot 이사를 포함해 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Jacco이사는 “이날 발표와 논의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더불어 매우 자극적이며 흥미로운 대화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