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기다렸는데, 억대 피해라니…
관리자 | 2023-12-07 | 조회 232
현재 내덕동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던 아파트 개발사업은 사실상 무산됐다. 올해 3월 지구단위계획도 폐지됐다. 사업 진척이 되지 않아서다. 또 조합이 매입한 토지 6.84%도 실제로는 돈으로 환산되기 어려운 상태다. 근저당이 거의 다 잡혀있다. 앞으로 일부 조합원들의 민형사 소송을 맡게 될 박지훈 변호사는 “조합원들이 분담금을 돌려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합원으로 계속남아있으면 조합이 떠안게 될 부채도 연대책임을 질 수 있다. 하루빨리 조합을 탈퇴하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