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식 변호사, 블록체인과 토큰 이코노미 세미나 발표자 참석
관리자 | 2017-11-29 | 조회 3475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ICO(Initial Coin Offering, 가상화폐공개)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간 전문지인 ICO CROWD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블록체인과 토큰 이코노미”라는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ICO 전문지가 개최하는 세미나답게, ICO 업계 및 ICO 참여자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ICO 관련 다양한 주제들이 세미나 주제로 등장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 법인의 Tech&Comms(기술정보통신)팀을 이끌고 있는 안찬식 변호사는 첫 세미나 주제로 ‘가상화폐에 대한 법적 규제와 전망’에 대하여 발표했다.
안찬식 변호사는 발표에서 가상화폐의 법적 성격에서부터 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 이슈,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ICO에 대한 규제, 최근 발표된 정부당국의 방침, 가상화폐 보유 또는 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과세 문제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다루며 한국의 가상화폐 관련 규제 및 향후 전망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찬식 변호사의 발표 외에도 최근 ICO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령 지브롤터에서 세계 최초의 인가된 규제대상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토큰 거래소가 될 지브롤터 블록체인 거래소(GBX)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ICO 쇼핑앱 ZILLA, 문서인증 플랫폼 애스톤(Aston)의 ICO, 가트코인 ICO, 가상화폐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FuzeX 카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ICO CROWD의 이스마엘 말릭 대표가 AiDAO(인공지능에 기반한 탈중앙화분권조직)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 법무법인 충정은 본 세미나를 주최한 ICO CROWD의 법률자문사이며, 위 애스톤(Aston) ICO 및 FuxeX ICO에 대해서도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다가오는 12월 15일에는 법무법인 충정이 개최하는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의 규제 현황 및 전망’ 세미나에서는 최근 ICO를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의 규제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비교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 법인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hmplaw.com/) 및 Tech&Comms(기술정보통신)팀 블로그 (https://hmplaw.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