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고용노동정책 관련 세미나 개최
관리자 | 2017-07-19 | 조회 2798
법무법인 충정은 7월 13일 목요일 부영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새정부 고용노동정책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을 겸임하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인 권순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권교수는 새정부의 일자리 분야 공약 및 노동권, 노사관계 공약과 그 영향에 대해 약 두 시간 가량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금번 세미나를 주최한 이세연 변호사는 이날의 세미나에 대해 “현 정부 노동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약 1,500명의 근로감독관 충원으로 인하여 사업장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는 점,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임금관련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점,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 등은 매우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법무법인 충정의 노동팀은 올해 하반기에 일본 회사 등 외국 고객사를 상대로 하는 노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