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신문] 김시주 법무법인(유) 충정 대표변호사 신년사
존경하는 법조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훗날 역사책에 중요한 해로 기억될 만큼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수십년 간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자유무역시대가 막을 내리고, 미중간의 패권경쟁에, 전세계 곳곳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환율불안에 정치 불안까지 더하여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새해 인사를 하기에는 여러 상황이 녹록치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지금의 이 어려움 역시 지나갈 것입니다. 희망의 인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2025년은 뱀의 해라고 합니다. 뱀의 강한 생명력은 예로부터 부활, 재생, 질병 치유를 상징해 왔습니다. 2025년은 뱀과 같은 생명력으로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피어나는 부활과 재생의 원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편이 나뉘고 대립하고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도 하루빨리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법조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1
[리걸타임즈] [2024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충정
충정은 설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40, 50대의 김시주, 안영은, 안찬식 변호사를 새 대표변호사로 선임하여 박균제 대표변호사와 함께 4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법률시장의 변화, AI 등 새로운 법률수요를 겨냥해 전문팀을 발족하고, 적극적으로 전문가 영입에 나서는 등 서른살 이후의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2024-11-21
[한국경제] "변호사들 분쟁해결 역량, AI시대에 더 중요해질 것"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분쟁 해결 과정에서 설득과 판단은 인간의 영역입니다. 변호사들의 소송과 분쟁 해결 역량이 가장 중요해질 때라고 봅니다.” 김시주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48·사법연수원 32기·사진)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대경빌딩 충정 사무실에서 이뤄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단순 법률 자문 업무는 AI로 대체되며 시장이 상당 부분 잠식될 수 있지만, 변호사가 직접 사람을 만나 해결해야 할 송무 업무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9-22
[이투데이] 뜨거운 재건축…‘노후계획도시특별법’ 해설서 출간한 건설전문가
삼성물산 건설부문 출신 송현진 ‘법무법인(유) 충정’ 전문위원다년간 노하우 살려 신도시 정비사업 길잡이 도서 집필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노후계획 도시정비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노후계획도시특별법’ 해설서가 출간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된 신도시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겪게 된 주거환경 악화 문제를 개선하고자 탄생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적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6-29
[이투데이] [로펌 人사이트] “판단 주체는 사람…AI시대 대응 송무역량 강화 집중”
김시주(48‧사법연수원 32기)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빌딩 충정 사무실에서 본지와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를 갖고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공개했다.김 총괄 대표 변호사는 "쉽게 얘기하면 송무는 당사자 간 각자의 주장을 듣고 제3자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2024-04-19
[이투데이] [로펌 人사이트] 파산‧회생 ‘원스톱’ 종합 법률서비스…법무법인(유) 충정 ‘파산팀’
법무법인(유한) 충정은 고객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정의 파산팀이 그 좋은 예다. 충정은 2022년께 향후 파산 및 회생에 관한 법률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기존 팀인 기업자문, 금융, 송무(訟務) 등에서 파산‧회생 업무와 관계된 전문가들을 따로 모아 신설했다.파산팀은 기업송무팀 안종석(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와 기업자문팀 김시주(연수원 32기)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를 주축으로 기업자문팀 송무 담당 조광희(변호사시험 5회)‧이진욱(변시 6회) 변호사, 김상준 회계사로 구성돼 있다. 파산‧회생 업무 전반적인 ‘원스톱’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4-19
[충청리뷰] 아파트 분양 기다렸는데, 억대 피해라니…
현재 내덕동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던 아파트 개발사업은 사실상 무산됐다. 올해 3월 지구단위계획도 폐지됐다. 사업 진척이 되지 않아서다. 또 조합이 매입한 토지 6.84%도 실제로는 돈으로 환산되기 어려운 상태다. 근저당이 거의 다 잡혀있다. 앞으로 일부 조합원들의 민형사 소송을 맡게 될 박지훈 변호사는 “조합원들이 분담금을 돌려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합원으로 계속남아있으면 조합이 떠안게 될 부채도 연대책임을 질 수 있다. 하루빨리 조합을 탈퇴하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3-12-07
[리걸타임즈]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충정
지난 6월 서울 중구의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 변호사 등 법무법인 충정 관계자 100여명이 모였다. 1993년에 문을 열어 기업법무의 충실한 조언자로 발전을 거듭해온 로펌 충정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이날 충정의 임직원들은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약의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앞서 충정은 올 4월에 열린 구성원회의에서 김시주(사법연수원 32기), 안영은(31기), 안찬식(31기)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출, 그동안 충정을 이끌어온 박균제 대표변호사(17기)와 함께 4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2023-11-07
전문가 팀 영입공고
법무법인(유) 충정은 1993년에 설립된 이후 금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합니다. 법무법인(유) 충정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기 하기 위하여 내부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법률 분야의 세분화, 다양화 및 전문화 흐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충정의 일원으로 일정 법률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파트너급 변호사 및 전문가 팀, 그룹, 법률사무소 구성원들(이하 “전문가 팀”)의 영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팀 영입에 지원을 하고자 하시는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수시 지원할 수 있으며, 법무법인(유) 충정 홈페이지의 [인재영입] – [전문가 팀] – [영입지원] (https://hmplaw.com/html/dh/recruit_team_form )을 통해 지원 가능합니다. 본 영입 공고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십시오. 대표변호사 안찬식 전화: 02-772-2809 이메일: csahn@hmplaw.com 법무법인(유) 충정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전문가 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09-26
[조선일보] [단독] 김민재 돈 뜯겼다…“에이전트 직원, 매니지먼트 수수료 6000만원 가로채”
A사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충정 박지훈 변호사는 “검찰에서 최씨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씨가 김민재 선수 등 3명에게 수수료를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게 한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직원 최씨가 회사 매출인 수수료를 횡령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A사는 고소장에서 최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했다. 최씨가 2017년 말 다른 전모 선수를 한 프로 축구단에 입단시키는 계약을 교섭·체결한 뒤 “축구단 사장과 출신 대학 축구부 감독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속여 5000만원을 받아갔다는 것이다. A사는 고소장에서 “최씨가 축구단 사장이나 대학 감독에게 돈을 줄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전모 선수를 속여 돈을 챙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씨의 변호인은 “고소 내용을 검토한 뒤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3
[아시아경제] [로펌은 지금]충정 "신탁방식 정비사업 법률자문 선두주자"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은 '조합방식'과 '신탁방식'으로 나뉜다. 입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이 사업을 주도하는 조합방식과 달리, 신탁방식은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수수료를 받고 사업을 대신 진행한다. 조합 내 분쟁과 사업 기간,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신탁방식을 채택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법무법인 충정 건설부동산팀의 소팀인 '신탁회사 정비사업팀'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허용된 이후 신탁사만을 위한 특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상균 충정 파트너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 주도로 만들어졌다.
2023-07-17
[법률신문] [기억과 추모] 법무법인 충정 설립자 황주명 변호사 별세
법무법인 충정의 설립자인 황주명(사진)(고시 13회) 변호사가 4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황 변호사는 1961년 제1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군 법무관 복무 후 1965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하며 12년간 법관으로 일했다. 1977년 법복을 벗은 그는 국내 1호 사내변호사로 변신했다. 대한석유공사 사내변호사를 시작으로 대우실업주식회사 상무이사 겸 대우그룹 법제실장으로 근무하며 한국 기업 법무의 기틀을 다졌다.2021년 저서 《사람을 생각한다》의 출간을 기념해 법률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사내변호사로 일하던 시절을 이렇게 회고했다. "판사에서 사내변호사가 되는 것을 생각도 못하던 때라
2023-07-05
[이투데이] [혁신 로펌 열전]② “응급실 의사 협업처럼…기업의 어떤 문제도 처리”
“법무법인(유한) 충정 ‘기업자문팀’은 병원에 비유하자면 응급실 역할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의사들이 협업해 대부분의 처치를 마무리하는 것처럼 저희는 회사에서 들어오는 어떠한 문제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시주(사법연수원 32기) 대표 변호사는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빌딩 충정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기업자문팀은 팀명 그대로 기업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함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2023-06-16
[이투데이] [혁신 로펌 열전]① 제약‧바이오 ‘전통 강자’…충정 기업자문팀
1993년 설립된 1세대 로펌으로 올해 만 30세를 맞은 법무법인(유한) 충정은 제약‧바이오 법률 자문 ‘전통 강자’다. 목근수(사법연수원 13기) 대표 변호사가 30년 전 충정을 창립할 때 한국 MSD와 한국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자회사 설치는 물론 인허가 절차를 담당했는데, 이것이 기업자문팀 모태가 됐다. 이런 배경에서 제약‧바이오는 충정의 뿌리인 ‘기업자문팀’에서도 핵심 분야다.
2023-06-16
[조선비즈] [로펌의기술](106) ‘오레오 포장’과 다르다… 부정 경쟁 금지 소송서 中企 승소 이끈 법무법인 충정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출시돼 전세계에서 10억달러(1조3100억원) 넘는 연매출을 올리는 초코샌드쿠키다. 국내에선 2003년부터 공식 판매되고 있다. 크림오는 60여 년 전 설립된 동남아 식품 법인 URC에서 만든 초코샌드쿠키다.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입지를 다진 제품으로 국내에선 2016년 전후로 들어왔다. 오레오를 만드는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의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그레이트 브랜드는 지난 2019년 국내 기업
2023-03-22